중 봉쇄 반대 시위 속 신규 감염 연일 최다…4만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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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봉쇄 중심 고강도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반대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내 신규 감염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4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중국 본토에서 유·무증상자 통틀어 3만 8천808명(무증상→유증상 재분류 1천244명 제외)의 신규 지역 사회 감염자가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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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봉쇄 중심 고강도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반대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내 신규 감염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4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중국 본토에서 유·무증상자 통틀어 3만 8천808명(무증상→유증상 재분류 1천244명 제외)의 신규 지역 사회 감염자가 보고됐습니다.
이는 26일의 3만 8천396명보다 412명 늘어난 것으로 닷새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는 베이징에서는 27일 3천860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와 26일의 4천245명에 비해 약 9%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증가세가 꺾이긴 했지만 2주 전인 지난 13일 신규 감염자가 400명대였던 것에 비교하면 베이징은 여전히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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