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할인’ 광역서울사랑상품권, 12월 6일 홀짝제 판매 오픈... 자치구 상관없이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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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시는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7% 할인된 금액으로 1,000억원 규모의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시는 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에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성북구를 대상으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총 358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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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시는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7% 할인된 금액으로 1,000억원 규모의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은 그간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자치구에서만 사용했던 상품권과는 달리 모든 자치구에서 쓸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5개 앱(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1인당 월 40만원까지 가능하며, 보유액은 1인 100만원 한도다.
발행 당일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출생년도(주민등록번호 둘째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2시~오후 6시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오후 6시 이후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광역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보유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이외에도 시는 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에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성북구를 대상으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총 358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율은 10%며,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 총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강남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지역 제한 없이 서울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상품권 발행이 골목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가계지출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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