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최종 사용자=미국' 전제로 포탄 수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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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미국에 포탄을 수출하는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최종 사용자는 미국이라는 것을 전제로 협의 중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28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한국에서 수입한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미 국방부와 우리 탄약업체 간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고 미국을 최종 사용자로 한다는 전제에 변함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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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미국에 포탄을 수출하는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최종 사용자는 미국이라는 것을 전제로 협의 중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28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한국에서 수입한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미 국방부와 우리 탄약업체 간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고 미국을 최종 사용자로 한다는 전제에 변함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문홍식 부대변인은 "기존에 말씀드린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문홍식 부대변인은 "외신이 미 당국자를 인용해 익명 보도를 했다"며 "거기에 대해 더 정확한 사실관계가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 CNN은 익명의 미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 위해 포탄 10만 발을 한국으로부터 구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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