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식] 10월 여권 발급 424건…올해 초 대비 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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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 여권 발급 건수가 지난달 424건을 기록 올해 1월 대비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계룡시에 따르면 여권 발급 건수는 2019년 6천78건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 1천29건, 지난해 731건으로 매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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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계룡시의 여권 발급 건수가 지난달 424건을 기록 올해 1월 대비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계룡시에 따르면 여권 발급 건수는 2019년 6천78건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 1천29건, 지난해 731건으로 매년 줄어들었다.
지난 1월 61건에 불과하던 발급 건수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속해서 늘어 지난달 기준 누적 2천70건에 달한다.
시는 각국의 방역·출입국 규제 완화로 여행수요가 많아진 가운데, 겨울방학 철을 맞아 시민들의 여권 발급량이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계룡시청 관계자는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를 지참해야 한다"며 "차세대 전자여권은 근무일 기준 신청일로부터 4일, 종전 여권은 10일 후 방문 또는 우편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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