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흥도시숲에 달동네 이야기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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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옛날 달동네였던 신흥도시숲 공원 일원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경사지와 계단식 지형 등 다양한 공간구조를 이용한 체험형 야간경관조명 사업이다.
2단계 사업은 3억6,000만 원을 투자해 옛 달동네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대규모 옹벽에 신흥도시숲과 말랭이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낸 벽화와 경관조명을 가미한 조형물 등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상징적인 공간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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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옛날 달동네였던 신흥도시숲 공원 일원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경사지와 계단식 지형 등 다양한 공간구조를 이용한 체험형 야간경관조명 사업이다. 달조명 등을 설치해 아늑한 분위기와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조성했으며. 지난 10월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4억 원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전북도에서 추가 사업비를 받아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3억6,000만 원을 투자해 옛 달동네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대규모 옹벽에 신흥도시숲과 말랭이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낸 벽화와 경관조명을 가미한 조형물 등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상징적인 공간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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