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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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2023년도 정부 예산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예결소위 위원인 이철규·윤영덕·김두관·이용호·조수진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예산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박홍률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국회 심의에서 최종 통과되고, 특별교부세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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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2023년도 정부 예산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예결소위 위원인 이철규·윤영덕·김두관·이용호·조수진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예산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박 시장은 지난 3∼4일에도 국회를 찾아 예산결산위원회 우원식 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10여명의 예결위원회 위원을 만나 정부예산에 반영해야 하는 중요 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국회 상임위 심사에서 통과된 목포시 주요사업 예산안은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45억원),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8억원), 경동성당 종탑 원형회복(8억원), 소형선박용 저탄소 고효율 탄소중립 연료 실증사업(25억) 등이다.
박홍률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국회 심의에서 최종 통과되고, 특별교부세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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