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나이트' 줘딩, TES와 충격의 결별

이솔 2022. 11.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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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러브와 '눈물의 재결합'을 알렸던 탑 이스포츠의 미드라이너, '나이트' 줘딩이 소속팀과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지난 25일, 탑 이스포츠(TES)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미드라이너 '나이트' 줘딩 및 정글러 '샤오펑' 왕펑과의 작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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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 이스포츠 공식 웨이보, 나이트 줘딩

(MHN스포츠 이솔 기자) 재키러브와 '눈물의 재결합'을 알렸던 탑 이스포츠의 미드라이너, '나이트' 줘딩이 소속팀과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지난 25일, 탑 이스포츠(TES)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미드라이너 '나이트' 줘딩 및 정글러 '샤오펑' 왕펑과의 작별을 알렸다.

특히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이전부터 징동 게이밍(JDG)행이 점쳐지던 나이트의 FA 소식이었다.

탑 이스포츠는 "4년 동안 함께 풍랑을 이겨내고, 은룡(기사단, EDG)을 쓰러트리며 정상에 올랐던 한 천재소년, 나이트가 공식적으로 FA가 된다.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날때 다시 손을 맞잡게 될 것이다. 그가 항상 의기양양하고 순항하기를 바란다"라며 나이트와의 작별을 알렸다.

YM-수닝을 거친 나이트는 약 4년간 탑 이스포츠에서 활약하며 리그 우승 1회(2020 서머), 롤드컵 4강, MSC 우승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 시즌 모 구단으로부터 받은 거금의 제의 속에서도 재키러브와의 동행을 택하며 팀에 대한 의리를 지켰던 그는 올해 서머시즌 개인사로 인한 부침을 겪은 끝에 2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그의 다음 구단은 스토브리그 전부터 강하게 연결됐던 징동 게이밍(JDG)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과거 369-줌의 사례처럼 라이너 스왑처럼 보이는 계약 가능성 또한 점쳐지고 있다.

다만 가장 강력한 대안인 루키를 비롯, 샤오후-스카웃 등의 선수들이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관계로 징동 게이밍의 오피셜을 보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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