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라면 배고프면 10개 뚝딱…100kg 이하는 남자 아닌 집이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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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가 남다른 먹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고수' 코너를 맞아 가수 테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테이에게 "요새 먹는 쪽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물었다.
박명수가 "예전부터 잘 먹었냐"고 묻자 테이는 "가족들이 다 워낙 잘 먹는다. 남자는 100kg 이하는 남자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답해 박명수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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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테이가 남다른 먹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고수' 코너를 맞아 가수 테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테이에게 "요새 먹는 쪽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물었다. 테이는 "사실 아무도 몰랐는데 여행 가면서 밥 먹는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졌다"고 답했다.
테이는 "이석훈이 평소 (제가) 먹는 거 보고 놀랐던 기억으로 추천해줬다. 그때 여행을 다니면서 33인분 정도를 먹었다. 배도 안 부르게 대충 먹었는데 이슈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명수가 "예전부터 잘 먹었냐"고 묻자 테이는 "가족들이 다 워낙 잘 먹는다. 남자는 100kg 이하는 남자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답해 박명수를 웃게 했다.
또 테이는 라면 최대 몇 개 먹냐는 질문에 "배고프면 두 봉 먹는다. 10개. 평소에는 1봉 먹는다. 5개"라고 답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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