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미국 수출 포탄의 최종 사용자는 미국이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한국 기업의 대미 포탄 수출은 미국을 최종 사용자로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미 국방부와 우리 탄약업체 간에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고 미국을 최종 사용자로 한다는 전제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한국 기업의 대미 포탄 수출은 미국을 최종 사용자로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미 국방부와 우리 탄약업체 간에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고 미국을 최종 사용자로 한다는 전제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외신이 미 당국자를 인용, 익명 보도를 했다”며 “거기에 대해 더 정확한 사실관계가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CNN은 익명의 미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 위해 포탄 10만 발을 한국으로부터 구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