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상생 사업 첫 주인공 '포방터 닭볶음탕' 출시

배지윤 기자 2022. 11. 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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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더본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 첫 번째 상품 '포방터 닭볶음탕'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지난 달 더본코리아와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한 결과 첫 결과물이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맛집을 발굴하고 상품화하고 판매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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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첫 방송 통해 판매 개시
수수료 최소화해 소상공인 수익 극대화
SK스토아 포방터 닭볶음탕(SK스토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SK스토아는 더본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 첫 번째 상품 '포방터 닭볶음탕'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달 SK스토아와 더본코리아가 맺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의 첫 결과물이다. '포방터시장 홍탁집'으로 잘 알려진 식당의 닭볶음탕을 HMR(가정간편식) 형태로 만들었다.

해당 식당은 백종원 대표의 도움을 받아 닭곰탕과 닭볶음탕을 주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작은 식당의 공간적 제약을 넘어 전국의 많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닭볶음탕을 맛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대량 생산 가능한 상품으로 만들었다.

SK스토아 역시 상품화 작업은 물론 TV쇼핑 판로 확보를 위한 MD 컨설팅과 마케팅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원했으며 TV쇼핑·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판매에 나선다.

첫 TV쇼핑 방송은 28일 오후 5시 36분부터 진행되며 포방터 닭볶음탕 7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식당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을 그대로 담았으며 한 팩 당 2~3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900g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SK스토아는 앞으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다수 편성하고 SK스토아 온라인몰을 통해 상시 판매해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SK스토아와 더본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식당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모델을 협의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인 만큼 소상공인을 진정한 주인공으로 만들고 양사는 조연 역할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지난 달 더본코리아와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한 결과 첫 결과물이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맛집을 발굴하고 상품화하고 판매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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