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대저택' 홍진경, 시댁 '대박'…"♥남편, 21살에 65억 빌딩→시母 이사장" [MD포커스]

입력 2022. 11. 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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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홍진경(45)이 평창동 3층 고급 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이 호스트가 돼 평창동 3층 고급 저택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홍진경의 집은 시야가 확 트이는 북악산 뷰와 층층마다 세련된 인테리어, 넓은 히노끼탕과 세련된 주방, 널찍한 마당 등으로 고급스러운 평창동 저택의 위엄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집안 곳곳을 누비며 연신 감탄했다.

홍진경은 "어렸을 때 이런 집에 사는 게 꿈이었다. 너무 힘들게 살아서. 장판 찢어지면 초록색 테이프 붙였던 집에 살았다. 2층 집에 살았던 친구 집에 한 번 갔다오고 나서 우리집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게 된 거다. 그 전에는 몰랐다. 좋은 집에 가본 적이 없어서. 그래서 그런 로망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홍진경은 지난해 6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MI NEWS'에서 다룬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 8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홍진경은 '자산 규모 약 189억 원 재단 이사 집안 남편'과 결혼했다고 소개됐다.

홍진경은 남편 김정우(50)와 여러 차례의 설득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소개팅 당시 김정우의 매너, 말투, 눈빛 등으로 첫눈에 반한 홍진경은 첫 만남에 취중 키스로 본격적인 연애를 설득했지만 놀란 김정호가 도망갔다고. 매니저가 말릴 정도로 3개월간의 열렬한 구애 끝에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예능인 이미지로 인해 시댁의 반대에 봉착했지만 설득에 성공해 6년 간의 긴 연애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했다.

남편 김정우는 21세의 나이에 약 65억원 상당의 신사동 빌딩 한 채를 보유한 재력가. 결혼 당시에는 압구정에서 스키숍을 운영했다. 홍진경의 시아버지는 대기업 경영인 출신, 시어머니는 조부가 설립한 Y사립 여고와 Y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 법인 E학원의 이사장으로 알려졌다. 2015년 당시 E 학원의 자산 규모는 약 189억원.

16세에 슈퍼모델로 데뷔한 홍진경 또한 약 300만원으로 시작한 김치 사업이 약 400억원 매출을 창출해내며 사업가로도 성공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 김정우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홍김동전', 'TMI NEWS'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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