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영양 파괴 최소화 착즙기 'H400' 출시

자체 개발한 저속·저온 착즙 방식 적용...49만9천원

(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휴롬이 채소·과일 분쇄 시 영양 파괴를 최소화한 착즙기 'H4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휴롬의 최신 기술 '2세대 멀티 스크루'를 적용해 파이토케미컬과 효소, 천연 비타민 등 영양 파괴를 최소화한 저속·저온 착즙 방식을 구현한다. 투입구에 재료를 넣으면 커팅 날개가 자동으로 절삭해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앞면의 주스포켓을 통해 착즙량을 직관할 수 있으며, 세척 부품 수를 드럼·멀티 스크루 상하부 등 3가지로 줄였다.

휴롬이 신제품 원액기 H400을 출시한다. (사진=휴롬)

디자인은 4가지 색상으로 제품 상하부를 서로 다르게 조합할 수 있다. 웜화이트, 샌드베이지, 다운핑크, 머디스카이 등 4가지 색상 조합 중 선택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49만9천원이다.

휴롬은 다음달 6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제품을 공개하고, 16일까지 기획 판매전을 진행한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