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프나틱 떠난 ‘힐리생’, MAD서 ‘카르지’와 새 출발

김형근 2022. 11.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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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프나틱의 서포터로 활동했던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가 지금과는 다른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주말 프나틱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발표된 '힐리생'은 직후 매드 라이온스와의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졌다.

새 파트너로는 매드 라이온스와 팀 바이탈리티를 거쳐 다시 매드 라이온스로 복귀한 '카르지' 마티아슈 오르샤크가 결정되었으며, '힐리생'이 마지막 퍼즐이 되어 매드 라이온스의 2023 시즌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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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프나틱의 서포터로 활동했던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가 지금과는 다른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주말 프나틱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발표된 ‘힐리생’은 직후 매드 라이온스와의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8 시즌을 앞두고 유니콘즈 오브 러브에서 프라틱으로 팀을 옮겼던 ‘힐리생’은 ‘레클레스’와 함께 LEC를 대표하는 봇 듀오 중 하나로 이름을 알려왔으며 2018 시즌 스프링 및 서머 스플릿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아담’ 아담 마나네, ‘빈’ 루이스 슈미츠, ‘업셋’ 엘리아스 립 등과도 합을 맞췄으며 2021 시즌 롤드컵 직전 프나틱과 계약 2년 연장에 합의했다.

2022 시즌에는 두 스플릿 모두 3위에 오른 뒤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진출했으나 개막 직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여 멕시코 입국이 늦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타이브레이크 끝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해 T1-EDG-C9 등과 한 조가 된 소속팀 프나틱은 1주차에 C9과 T1을 잡으며 기세를 올렸으나 2라운드를 모두 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후 거취에 대해 고민하던 ‘힐리생’은 새로운 출발을 선택했으며, 그 목적지는 매드 라이온스로 결정됐다. 새 파트너로는 매드 라이온스와 팀 바이탈리티를 거쳐 다시 매드 라이온스로 복귀한 ‘카르지’ 마티아슈 오르샤크가 결정되었으며, ‘힐리생’이 마지막 퍼즐이 되어 매드 라이온스의 2023 시즌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매드 라이온스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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