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축제, 20억원 판매고 기록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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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째 장단콩축제가 20억 원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파주시는 25일부터 사흘 간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파주장단콩축제'에서 20억8000만 원의 판매 성과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웰빙명품 파주 장단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장단콩 73.8톤, 8억8000만 원과 기타 농산물을 포함한 전문음식점 12억 원 등 물량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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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26번째 장단콩축제가 20억 원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파주시는 25일부터 사흘 간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파주장단콩축제’에서 20억8000만 원의 판매 성과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상악화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돼 경기 침체로 부진을 겪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과 농어촌 주민 간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첫날부터 파주장단콩을 사려는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는 장단콩 판매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단콩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버블쇼, 마술쇼, 수산물 전시관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됐으며 전통민속공연과 주민자치회 공연, 화합과 번영의 한마당 등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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