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내달 '아동권리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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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아동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현장 전문가 회의가 다음 달에 열린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내달 8일과 15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아동권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8일에는 '체벌없이 아이 키우기'와 '아동학대의 현장'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제, 토론 등이 이어진다.
15일 행사 주제는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및 '장애아동의 참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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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아동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현장 전문가 회의가 다음 달에 열린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내달 8일과 15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아동권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8일)과 오준 이사장(15일)이 오프닝을 맡는다.
8일에는 '체벌없이 아이 키우기'와 '아동학대의 현장'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제, 토론 등이 이어진다.
임영주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대표는 민법상 '자녀 징계권' 조항 삭제 후 달라진 양육 문화의 현황 및 향후 과제에 관해 소개한다. 강정은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는 장애·비장애 아동학대 현황과 학대 피해 아동의 실질적 지원 방안에 관해 이야기한다.
15일 행사 주제는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및 '장애아동의 참여'다.
조은정 외교부 기후변화대응과장은 기조 강연을 맡는다. 정주희 기후캐스터와 신동훈 서울교대 과학교육과 교수, 이영경 에너지정의행동 사무국장, 강경욱 서창초 교사, 이종필 봉천초 교사 등은 현장 사례 등을 소개한다.
콘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아동권리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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