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만났던 캄보디아 소년, 서울에서 수술 예정

박서경 2022. 11. 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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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났던,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소년이 한국에서 수술을 받게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캄보디아 14세 환아 로타가 조만간 한국을 찾아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동남아 순방 첫날인 지난 11일 캄보디아 헤브론의료원을 찾았다가 심장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로타의 사연을 접했고 다음 날 자택을 찾아 건강해져서 한국에서 만나자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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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났던,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소년이 한국에서 수술을 받게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캄보디아 14세 환아 로타가 조만간 한국을 찾아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로타의 건강 상태를 보고 비행이 가능한 시기에 오게 될 거로 보인다며, 최대한 빠르게 한국에 오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타는 환자 이송 비행기인 에어 앰뷸런스를 타고 한국으로 올 전망인데 비용 상당 부분이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동문 후원금에서 충당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동남아 순방 첫날인 지난 11일 캄보디아 헤브론의료원을 찾았다가 심장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로타의 사연을 접했고 다음 날 자택을 찾아 건강해져서 한국에서 만나자는 말을 전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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