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디애슬레틱의 전망 "한국이 가나 이길 것…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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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이 한국과 가나의 대결을 앞두고 한국의 우세를 전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펼친다.
가나에 대해서는 "포르투갈전에서 비록 패했지만 자신감을 얻었다. 한국에 지면 (조별리그) 탈락 확정이기 때문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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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이 한국과 가나의 대결을 앞두고 한국의 우세를 전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펼친다.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가나를 잡고 승점 3점을 획득해야 16강 진출 확률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지난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3으로 패한 가나 역시 한국전에서 패하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기 때문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경기를 앞두고 디애슬레틱은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예상했는데, 한국의 승률을 56%, 가나의 승률을 24%로 예측했다.
매체는 "배트맨 가면을 쓴 손흥민은 우루과이전에서 어느 때보다 날카로워 보였다. 벤투 감독에게 안도감을 줬을 것"이라면서 "한국은 우루과이전에서 고전이 예상됐지만 전체적으로 우루과이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고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가나에 대해서는 "포르투갈전에서 비록 패했지만 자신감을 얻었다. 한국에 지면 (조별리그) 탈락 확정이기 때문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핵심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 여파로 가나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여기에 수비의 핵 김민재 역시 우루과이전에서 당한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반면 가나는 부상 이탈 선수 없이 완전체로 한국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디애슬레틱, 옵타 애널리스트 등 여러 매체는 1차전에서 강팀을 상대로 선전한 한국이 가나를 제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 여러 경기를 정확히 예측해 '인간 문어'로 불린 크리스 서튼 BBC 축구 해설위원도 한국의 1-0 승리를 점쳤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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