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 KBS대구 다큐 'GPS와 리어카'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2. 11. 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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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노인이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과정을 GPS라는 도구를 이용해 밀착 취재 보도한 'GPS와 리어카: 폐지수집노동 실태보고서'가 제32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위원장 옥현진 대주교)는 KBS 대구방송총국의 다큐멘터리 보도물 'GPS와 리어카: 폐지수집노동 실태보고서'를 비롯해 제32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수상작을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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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GPS와 리어카'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빈곤노인이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과정을 GPS라는 도구를 이용해 밀착 취재 보도한 'GPS와 리어카: 폐지수집노동 실태보고서'가 제32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위원장 옥현진 대주교)는 KBS 대구방송총국의 다큐멘터리 보도물 'GPS와 리어카: 폐지수집노동 실태보고서'를 비롯해 제32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수상작을 28일 밝혔다.

사회홍보위원회는 'GPS와 리어카'에 대해 소외된이들에 주목해 사회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변화를 촉진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출판 부문상에는 이충열 작가의 단행본 전기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가, 인터넷 부문상에는 가톨릭평화방송의 인터렉티브 보도물 '대한난민 정착기'가 각각 뽑혔다.

한겨레신문사의 기획 기사 '코로나로 빼앗긴 삶'과 서교출판사의 단행본 '우리 곁에 왔던 성자,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는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가톨릭 매스컴대상의 심사 기준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따른 사랑, 평화, 정의, 윤리 등 복음적 가치 제시 △가시적인 결과나 업적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정도 △출품작의 질적 완성도 등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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