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진출 교두보'…인천공항-오만·튀니지 공항 항공교육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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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오만공항 부사장 및 튀니지 항공교육원장을 각각 만나 '항공 전문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중동 및 아프리카 공항교육수요 유치사업을 위해 진행됐으며, 공사는 강용규 인재개발원장이 참석했다.
공사는 교육과정을 통한 인천공항의 선진 운영방식을 전파해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해외사업 유치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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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오만공항 부사장 및 튀니지 항공교육원장을 각각 만나 '항공 전문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중동 및 아프리카 공항교육수요 유치사업을 위해 진행됐으며, 공사는 강용규 인재개발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개발 △초청연수 및 현지강의 개설 △전문 강사 발굴 △교육컨설팅 및 교류 등이다.
공사는 2023년부터 오만과 튀니지 내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공사는 교육과정을 통한 인천공항의 선진 운영방식을 전파해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해외사업 유치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사장은 "글로벌 항공시장이 빠른 회복을 보이며 항공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공사는 이 기회를 활용해 보다 많은 공항에게 인천공항 선진운영 방식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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