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오늘 한국-가나전 거리응원 3만여명 예상…광화문광장에 경찰 870명

김학수 2022. 11. 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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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28일 경찰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870여 명을 투입해 거리응원 안전 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시작되는 대표팀 경기 응원 인파가 광화문광장에만 3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인천 도원축구전용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안양종합경기장, 의정부종합운동장, 의정부 신한대 실내체육관 등 5곳에도 응원객이 모일 것으로 보고 기동대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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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있다.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28일 경찰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870여 명을 투입해 거리응원 안전 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시작되는 대표팀 경기 응원 인파가 광화문광장에만 3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일반 경찰관 150명과 기동대 12개 부대 700여 명, 특공대 2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 인천 도원축구전용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안양종합경기장, 의정부종합운동장, 의정부 신한대 실내체육관 등 5곳에도 응원객이 모일 것으로 보고 기동대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기동대와 특공대를 배치해 행사장 질서 유지와 대테러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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