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임진왜란 금산전투 의승장 위패봉안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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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지난 25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남이면 보석사에서 위패봉안식을 열고, 임진왜란 당시 금산전투 의병과 의승장 등 14명의 위패를 봉안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영규대사 외에는 당시 목숨을 잃은 의승장들과 의병들의 기록은 전해지지 않았다.

군은 황인규 동국대 교수의 연구를 통해 의승장들을 발굴해 이번 위패봉안식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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