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심 속 겨울왕국 '스노우맨 월드'

이환주 2022. 11. 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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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12월 1일부터 동심 속 겨울왕국을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맨 월드'를 오픈한다.

다음달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선보이는 '스노우맨 월드'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포시즌스가든에 세계 각국의 2023개의 눈사람을 선보인다.

불꽃, 레이저 조명, 특수효과, 영상,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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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세계 각국 2023개 눈사람 세상 '스노우맨 월드'
산타, 루돌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행사까지
[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 블링블링 X 마스 퍼레이드

에버랜드가 12월 1일부터 동심 속 겨울왕국을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맨 월드'를 오픈한다.

다음달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선보이는 '스노우맨 월드'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포시즌스가든에 세계 각국의 2023개의 눈사람을 선보인다. 한복을 입은 눈사람부터 왕실 근위대, 화가 등 다양한 모습의 눈사람을 만나 볼 수 있다.

약 4m 높이의 미러볼 오르골 눈사람, 7m 높이의 거대한 트리 눈사람과 케이크 눈사람 등은 인증샷 명소가 될 전망이다. 포시즌스가든 중앙에는 길이 7m, 높이 4m 크기의 초대형 눈토끼 조형물이 배치된다.

불꽃, 레이저 조명, 특수효과, 영상,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진행된다. 산타, 루돌프와 함께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펼쳐진다.

신나는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행진하는 '블링블링 X 마스 퍼레이드'가 매일 낮 1회씩 펼쳐지고,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가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이 밖에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 유럽 대표 콘텐츠인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 등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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