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노사 법치주의 확실히 세워야"…내일 업무개시명령 심의

송주오 2022. 11. 28.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동문제는 노(勞)측의 불법행위든 사(社)측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내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대통령, 28일 수비 회의서 '법과 원칙' 재차 강조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동문제는 노(勞)측의 불법행위든 사(社)측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내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렸다. 정부는 위기 발생 때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이뤄진 위기경보체계를 발동한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