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배인혁, 악마 교관으로 변신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치얼업' 배인혁이 응원 교관으로 변신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12회에서는 합숙 훈련에 나선 '테이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흙먼지가 자욱한 운동장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테이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정우(배인혁)은 카리스마 교관으로 변신한 모습. 선글라스 뒤로 표정을 숨긴 채 사뭇 근엄해 보이는 배인혁에게 비장한 포스가 느껴진다.

특히 구보 훈련에서 피티(PT) 체조까지 캠프를 빙자한 지옥훈련이 긴장 속에 웃음을 자아낸다. 선배들의 검은 속내를 알리 없는 도해이(한지현), 주선자(이은샘)는 땀 범벅이 된 채 절규를 지르고 있어 강도 높은 훈련을 짐작게 한다.

과연 '테이아' 51기가 합숙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단단히 다질 수 있을지, '치얼업' 12회는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치얼업']

치얼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