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손석구, '카지노'서 경찰로 '신분 세탁 성공'

유은비 기자 2022. 11. 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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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의 최강 빌런으로 화제를 모았던 손석구가 '카지노'에서 경찰로 변신한다.

'범죄도시2'에서 강렬한 빌런 강해상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손석구가 오는 12월 21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로 돌아온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처음 만드는 시리즈인 '카지노'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 손석구를 비롯해 독보적인 존재감의 이동휘, 허성태 등 압도적 앙상블을 예고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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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구. 제공| 디즈니 플러스
▲ 손석구. 제공| 디즈니 플러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범죄도시2'의 최강 빌런으로 화제를 모았던 손석구가 '카지노'에서 경찰로 변신한다.

'범죄도시2'에서 강렬한 빌런 강해상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손석구가 오는 12월 21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로 돌아온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손석구는 이번 작품에서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로 임무를 시작한 파견 경찰 오승훈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낯선 환경에 홀로 놓여 적응해 나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부터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로서의 날카로운 면모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예고한다.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오승훈이라는 캐릭터를 잡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 직접 대본을 써 오기도 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라며 손석구의 열의를 칭찬했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처음 만드는 시리즈인 '카지노'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 손석구를 비롯해 독보적인 존재감의 이동휘, 허성태 등 압도적 앙상블을 예고해 관심을 끈다.

';카지노'는 오는 12월 21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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