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2. 11. 28. 10: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석준 대법관에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해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28일 오전 서명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 노동문제는 노측의 불법행위든 사측의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화물연대 총파업이 시작된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책임한 운송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포함해 여러 대책들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며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시사한 바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