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비난 신경 쓰였나…지석진 "언론 의식하는구나?" 돌직구

차유채 기자 2022. 11. 28.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종국이 지석진에게 칭찬을 쏟아내 그 배경이 관심을 모았다.

이때 지석진이 등장했고, 김종국은 "형 오늘 카디건 예쁘다. 모자도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최근 '런닝맨' 멤버들이 지석진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왔다.

유재석과 김종국이 지석진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 '런닝맨'에 등장했고 누리꾼들은 "불편하다",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종국이 지석진에게 칭찬을 쏟아내 그 배경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지은과 방송인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 유재석이 산 커피차의 커피와 간식을 먹으며 오프닝을 열었다. 전소민은 "사람이 갑자기 잘해주면 이상하다"며 "원래 남편이 갑자기 잘해주면 바람을 피운다거나 그런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때 지석진이 등장했고, 김종국은 "형 오늘 카디건 예쁘다. 모자도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이어 "옷도 예쁘고 냄새도 좋다"고 치켜세웠고, 지석진은 "언론을 의식하는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런닝맨' 멤버들이 지석진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왔다. 유재석과 김종국이 지석진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 '런닝맨'에 등장했고 누리꾼들은 "불편하다",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 때문인지 유재석도 "예쁜 건 사실이야"라며 거들었다. 송지효 또한 "난 오빠 목소리가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갑작스러운 칭찬에 "의식하지 마"라고 손사래 치며 "목소리랑 냄새는 50년 동안 이랬어"라고 쑥스러워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갑작스럽게 커피차를 쏜 이유에 대해 지석진은 "돈 쓸데가 없어서 그런 것"이라며 "(유재석이) 옷을 사니, 비싼 걸 먹니"라고 농담을 던졌다.

유재석은 "제작진한테 연말에 우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며 커피차를 부른 이유를 설명했고, 하하는 "연예대상을 노린 거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려면 (SBS) 사장님께 커피차를 보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관련기사]☞ "김민재의 한국, 빨리 월드컵 탈락했으면…" 伊 기자 왜?딸 전용 화장실까지…홍진경, 평창동 3층 대저택 공개청룡상 탕웨이, '안개' 들리자 눈물 펑펑…박해일 '토닥'조세호 '父 30억 연봉설' 진실 고백…"생각보다 안좋았다""첫인상? 뚱뚱한 아저씨" 송기윤, 공연기획자 ♥아내 공개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