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야'-'고고잉', LPL 명예의 전당 헌액

김용우 2022. 11.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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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야'(사진=英雄联盟赛事)
'미사야' 위징시와 '고고잉' 가오디핑이 2022 LP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LPL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사야' 위징시와 '고고잉' 가오디핑이 2022 LPL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세데 프로게이머인 '미사야'는 2011년 데뷔했으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6 광저우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LCK 원년 대회라고 할 수 있는 2012 OGN LoL 인비테이셔널서는 4강에 올랐다. LPL 원년 시즌인 2013 LPL 스프링서 소속팀 WE를 3위에 올려놨다.

그는 2013년 월즈 사이버 게임즈(WCG)서는 동메달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2017년에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2군 팀의 전신인 팀 파이터의 오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고잉'(사진=英雄联盟赛事)
OMG 프랜차이즈 스타인 '고고잉'은 2013 LPL 스프링서 팀을 우승시켰다. WCG서는 결승전에 올랐지만 CJ 엔투스 블레이즈에게 패해 은메달을 기록했다. 2014년 한국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4강에 올랐지만 로얄 클럽에게 2대3으로 패해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2015년 LPL 서머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그는 2019년 OMG서 코치로 활동했다.

캐스터 부문서는 '테디' 관저위안(管泽元)이 선정됐다.

2020년부터 시작된 LPL 명예의 전당은 은퇴한 뒤 3년 이상 된 선수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지며 관계자의 경우 단일 직업에서 5년 이상 일한 사람에게 자격이 보여된다. 시상은 2022 LPL 올스타전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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