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 키우는 미래교육'…내달 2일 제주교육심포지엄

전지혜 2022. 11. 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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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주교육 심포지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교육 지표인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토론이 펼쳐진다.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이 주제강연을 한 뒤 전제웅 제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정이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류현종 제주대 교수, 김영관 제주도교육청 장학관, 한민철 대흘초 교사 등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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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주교육 심포지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2022 제주교육 심포지엄 포스터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교육 지표인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토론이 펼쳐진다.

기조강연은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의 저자이며 인문학 강독회로 유명한 박웅현 TBWA 코리아 조직문화연구소장이 맡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인문학적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 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이 주제강연을 한 뒤 전제웅 제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정이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류현종 제주대 교수, 김영관 제주도교육청 장학관, 한민철 대흘초 교사 등이 토론한다.

교육청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예측 불가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주의 미래교육을 위한 집단지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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