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LA타임즈 선정 성공한 사업가로 등판…메쏘드엔터 살려낼까('연매살')

▲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허성태.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2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 연출 백승룡 이하 '연매살')에서는 7회를 기점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어 닥친다. 이를 예고하듯, 새로운 인물 구해준(허성태)의 등장은 안방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쏘드엔터의 위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마태오(이서진) 이사는 장인어른의 도움으로 회사를 인수해 그 위기를 넘기려고 했다. 그렇게만 되면 회사가 다른 곳에 팔릴 걱정도, 직원들이 잘려 나갈 일도 없었다. 하지만 태오는 '시크릿 딸' 소현주(주현영)의 존재를 아내 송은하(정혜영)에게 들키게 되면서 별거에 돌입했고, 야심 찼던 비즈니스 계획도 잠정 보류됐다. 한시름 놨던 매각 위기가 다시금 메쏘드엔터를 휘감은 순간이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구해준의 등장이 예고됐다.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주목받는 그는 'LA 타임즈'에서 주목할만한 젊은 사업가 10위로 뽑힌 유망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성공한 사업가의 아우라가 그를 빛낸다. 중반부를 이끌어나갈 그가 어떤 명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연매살' 제작진은 "이날, 허성태가 젊은 사업가 구해준으로 새롭게 등장해 극의 분위기를 환기 시킬 예정이다"라며 "제인과 얽혀 들어가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더할 해준은 메쏘드엔터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7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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