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인증 계정' 개편…3가지 색깔로 구분

서정윤 기자 2022. 11. 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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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최근 인수한 소셜미디어서비스(SNS) 트위터에 새로운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27일(현지시간) CNN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 계정 유형에 따라 다른 색깔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인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월 8달러만 내면 신원 확인 절차 없이 누구나 인증 계정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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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파란색'·기업 '금색'·정부 '회색' 등으로 분류

(지디넷코리아=서정윤 기자)일론 머스크가 최근 인수한 소셜미디어서비스(SNS) 트위터에 새로운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27일(현지시간) CNN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 계정 유형에 따라 다른 색깔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인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명인의 경우 파란색, 기업 계정은 금색, 정부 기관은 회색 등이다. 

머스크는 새로운 인증 서비스를 다음달 2일 출시할 예정이다. 인증 계정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월 8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앞서 머스크는 월 8달러만 내면 신원 확인 절차 없이 누구나 인증 계정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다만 이후 유명인을 사칭하는 계정들이 등장하며 이를 잠정 중단하고 서비스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서비스 초기에는 인증 계정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일이 수동으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아프지만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정윤 기자(seojy@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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