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까지 최대 60mm 비
[KBS 광주]오늘은 튼튼한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포근한 날씨 속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미 전남 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됐고요,
낮에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 전남 지역에 10~40mm, 전남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60mm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바람도 차차 강해지겠습니다.
이미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의 해안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5도~17도가량이나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광주와 장성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곡성의 낮 최고 기온 19도로 어제보다 1도~6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최고 기온 20도, 무안 22도, 장흥 21도로 포근하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9도~21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 남해서부 해상을 시작으로 내일은 대부분 해상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물결도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수요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 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겠고요,
추위와 함께 첫눈이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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