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블루 온 이디야' 캠페인 40만개 일회용품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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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커피박 인센스 키트(KIT)' 수익금을 환경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총 3차례 블루 온 이디야 캠페인을 통해 약 40만개의 일회용품을 절검하고 환경단체에 총 1000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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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디야커피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커피박 인센스 키트(KIT)’ 수익금을 환경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쓰레기로 버려질뻔한 커피박을 재활용해 푸른 바다의 넘실대는 물결모양을 담은 파도 홀더와 고래 홀더로 재탄생시켜 ‘푸른 바다를 위한 동행’이라는 캠페인의 취지를 살렸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개인컵 사용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커피박 인센스 키트를 증정했다. 해피빈 펀딩을 통한 수익금을 포함한 총 500만원을 환경보호단체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기부했다. 전국 해안의 쓰레기 모니터링과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총 3차례 블루 온 이디야 캠페인을 통해 약 40만개의 일회용품을 절검하고 환경단체에 총 1000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또 매월 ‘이디야 환경의 날’을 지정해 임직원 플로깅 등 친환경 활동을 진행한다. 본사 사내식당에서는 월 1회 저탄소 식단을 제공하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 한 해 블루 온 이디야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과 임직원이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으로 이디야커피가 앞장서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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