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더 가까이 다가온다 ‘포스트잊’
2PM 출신 배우 이준호가 보다 활발한 소통을 시작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상반기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 방영을 앞둔 이준호의 활발한 팬소통을 예고했다.
이준호는 2023년 JTBC 기대작 ‘킹더랜드’ 출연을 확정, 현대극 로코 남주로 돌아온다. 기품,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을 갖춘 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상대 배역 ‘천사랑’ 역은 배우 임윤아가 맡아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지난 3월 이준호는 복귀작으로 택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무게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인정받은 그는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 영광스러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런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는 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깜짝 오픈했다. 새로운 채널은 이준호의 애칭 ‘잊’과 게시한다는 뜻의 영단어 ‘포스트’(POST)를 조합해 ‘포스트잊’이라는 닉네임이 완성됐다. 작품 비하인드 컷을 비롯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첫 게시물로 업로드된 프로필 이미지들은 날카로운 눈빛부터 그윽한 분위기까지 이준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있다. 새 드라마 ‘킹더랜드’를 비롯해 ‘천의 얼굴’ 이준호가 앞으로 선보일 작품과 캐릭터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이준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KBS2 ‘김과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작품에서 배우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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