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K-핸드메이드페어' 12월1일 개막…관람객 공예 체험‧이벤트 다양

조민욱 기자 2022. 11.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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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수공예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K-핸드메이드페어 원데이 클래스존, 체험라운지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터프팅 체험, 한지빔지 인형 만들기, 양말목 공예 체험,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은공예 체험, 위빙 체험, 플랜테리움 체험, 나전칠기 소품 만들기, 우드버닝 체험, 전사지 접시 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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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4일까지…입장권 30% 할인 30일 마감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수공예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0팀의 수공예 작가 및 업체가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관람객 공예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티켓 응모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아트판화와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관람객 누구나 입장 티켓으로 응모할 수 있다. '방문 후기 이벤트'를 통해서도 커피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방문 후기를 SNS에 남긴 관람객을 대상으로 행사 종료 후 선정한다.

CJ제일제당과 함께하는 선착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2500명씩 모두 1만명에게 '쁘띠첼 미초'를 제공한다. 관람객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핸드메이드 전문가와 진행하는 공예 체험도 마련된다. K-핸드메이드페어 원데이 클래스존, 체험라운지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터프팅 체험, 한지빔지 인형 만들기, 양말목 공예 체험,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은공예 체험, 위빙 체험, 플랜테리움 체험, 나전칠기 소품 만들기, 우드버닝 체험, 전사지 접시 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장에서도 매일 다른 공예체험과 이벤트, 관람객 행사가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라탄 공예, 레진아트, 코바늘 뜨개 체험, 그래뉼왁스 캔들 만들기, 어린이 하바리움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도 뽑기 이벤트, 제품 설명회 등이 열린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2'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도 주목된다. 핸드메이드 인형 작가와 작품을 만나는 '일심돌(doll)체-핸드메이드 인형 특별전'과 반려동물을 자수로 표현하는 국제 펫자수 협회 25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펫자수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다.

기획전은 'HOT DEBUT : 올해의 루키'와 'K-핸드메이드 명품‧명인전'이 준비된다. 'HOT DEBUT : 올해의 루키'에서는 생애 처음 전시‧박람회에 출품하는 신인 작가 및 업체 30팀을 소개한다. 'K-핸드메이드 명품 명인전'은 국내 명인 작가 6팀의 명품을 전시한다. 작가와 품목은 디어레이나(패치워크), 라나돌스 창작연구소(손뜨개), 수중비행(도예), 어 뉴 블루(섬유공예), 올위브(직조), 히야돌(인형) 등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입장권은 행사 전날인 수요일까지 티켓 사이트에서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3'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조기신청 기간 내 신청하면 참가비를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K-핸드메이드페어'에 5회 이상(부산, 서울 포함) 참가한 작가 혹은 업체는 개최 20회 기념 '깐부 작가 감사전' 대상으로서 참가비를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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