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12회, 29일 방송…배인혁, 지옥에서 온 교관 변신

2022. 11.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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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치얼업' 배인혁이 지옥에서 온 응원 교관으로 변신한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이 가운데 ‘치얼업’ 측이 12화 방송에 앞서 28일, 공개한 스틸에는 흙먼지 자욱한 ‘테이아’의 51기 합숙 훈련이 담겨 흥미를 자극한다. 그 중에서도 카리스마 교관으로 분한 배인혁(박정우 역)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선글라스 뒤로 표정을 숨긴 채 사뭇 근엄해보이는 배인혁에게 비장한 포스가 느껴진다.

특히 구보 훈련에서 피티(PT) 체조까지 캠프를 빙자한 지옥 훈련이 긴장속에 웃음을 자아낸다. 선배들의 검은 속내를 알리 없는 한지현(도해이 역), 이은샘(주선자 역)의 온 몸에 땀 범벅이 된 모습과 절규에 가까운 표정으로 괴성조차 나오지 않는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열정을 느끼게 한다.

과연 ‘테이아’ 51기가 합숙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단단히 다질 수 있을지, 그들에게 어떤 지옥 문이 열릴지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다.

'치얼업' 12화는 29일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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