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근엄해진 배인혁, 지옥에서 온 응원 교관 변신

황혜진 2022. 11. 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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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인혁이 지옥에서 온 교관으로 변신한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11월 28일 12회 방송 스틸을 공개했다.

과연 테이아 51기가 합숙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단단히 다질 수 있을지, 그들에게 어떤 지옥 문이 열릴지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다.

'치얼업' 12화는 11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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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배인혁이 지옥에서 온 교관으로 변신한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11월 28일 12회 방송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한 스틸에는 흙먼지 자욱한 ‘테이아’의 51기 합숙 훈련이 담겨 흥미를 자극한다.

그 중에서도 카리스마 교관으로 분한 배인혁(박정우 역)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선글라스 뒤로 표정을 숨긴 채 사뭇 근엄해보이는 배인혁에게 비장한 포스가 느껴진다.

특히 구보 훈련에서 피티(PT) 체조까지 캠프를 빙자한 지옥 훈련이 긴장 속 웃음을 자아낸다. 선배들의 검은 속내를 알리 없는 한지현(도해이 역), 이은샘(주선자 역)의 온 몸에 땀 범벅이 된 모습과 절규에 가까운 표정으로 괴성조차 나오지 않는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열정을 느끼게 한다.

과연 테이아 51기가 합숙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단단히 다질 수 있을지, 그들에게 어떤 지옥 문이 열릴지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다.

‘치얼업’ 12화는 11월 29일 방송된다.

(사진=SBS ‘치얼업’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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