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원조 '아바타',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특별관 포스터까지

유은비 기자 2022. 11. 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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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던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돌아왔다.

28일 '아바타: 물의 길'은 IMAX 3D, 돌비 시네마 등 특별관 포맷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특별관 포맷별 포스터는 터전을 옮긴 나비족이 마침내 해양 생물과 교감을 이룬 순간을 포착하는가 하면 새로 등장하는 멧케이나족의 모습을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디테일로 담아내 '아바타: 물의 길'만의 영상미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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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아바타'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3D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던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돌아왔다.

28일 '아바타: 물의 길'은 IMAX 3D, 돌비 시네마 등 특별관 포맷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아바타: 물의 길'은 3D, 하이 프레임, HDR 등 직관적인 체험이 가능한 촬영 포맷을 적용한 데 이어, 생생한 영상 구현을 위해 90만 갤런의 물탱크에서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진행했다.

여기에 생생함을 더하는 IMAX 3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특별관 포맷별 포스터는 터전을 옮긴 나비족이 마침내 해양 생물과 교감을 이룬 순간을 포착하는가 하면 새로 등장하는 멧케이나족의 모습을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디테일로 담아내 '아바타: 물의 길'만의 영상미를 예고한다.

특히, 최첨단 해양 탐사 기술을 보유한 탐험가이기도 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선택한 만큼 경이로운 수중 세계와, 거대한 수중 생물 등 러닝타임 내내 황홀한 비주얼의 향연이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13년 만에 베일을 벗는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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