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이사만 20번↑, 집주인과 싸우고 쫓겨나…7억에 판 내 아파트 23억 돼"('홍김동전')

장다희 기자 입력 2022. 11. 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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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김숙이 7억에 팔았던 아파트가 23억이 됐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17회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송됐다.

'동전세끼 홈스테이'는 동전 앞면은 호스트, 뒷면은 게스트가 돼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온 멤버의 집으로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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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방송화면. 출처|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홍김동전' 김숙이 7억에 팔았던 아파트가 23억이 됐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17회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송됐다.

'동전세끼 홈스테이'는 동전 앞면은 호스트, 뒷면은 게스트가 돼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온 멤버의 집으로 출동한다. 지난 주 조세호가 호스트로 선정되면서 그의 한강 뷰 아파트와 명품매장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 룸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홍진경이 호스트가 돼 멤버들을 평창동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김숙을 비롯해 '홍김동전' 멤버들은 홍진경이 준비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조세호가 "집에 대한 로망이 있냐?"라고 말하자, 김숙은 "부산에서 올라와서 집이 없었다. 꿈을 안고 상경했지만 이곳엔 내 집은 없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숙은 "서울 올라와서 반지하, 이모집에서도 살고, 전세 1년 살다가 전세값 올려서 살고 그랬다. 이사를 총 20번 이상을 했다. 집 주인이랑 싸워서 나가라고 한 적이 많아서 '난 무조건 돈 벌면 집을 산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숙은 "데뷔 후 20대 때 내 집을 샀다. 집 사고 나니까 '나 성공했다' 싶더라. 서울에 집 있으면 됐다 싶었다. 그런데 그걸 집값 오르기 전에 팔았다. 7억에 판 아파트가 23억이 됐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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