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불운' 클레빈저, '106억원' 화이트삭스 행

박연준 2022. 11.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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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불운'의 샌디에이고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간다.

28일 미국 매체 MLB.com에 따르면 "화이트삭스가 우완 투수 클레빈저와 1년 800만 달러(한화 약 106억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클레빈저는 지난 2011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로 LA 에인절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되어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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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부상 불운'의 샌디에이고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간다.

28일 미국 매체 MLB.com에 따르면 "화이트삭스가 우완 투수 클레빈저와 1년 800만 달러(한화 약 106억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클레빈저는 지난 2011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로 LA 에인절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이적하여 42승을 거두었다.

그는 지난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되어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 역시 부상 여파로 23경기에서 114.1이닝을 소화했고 7승 7패 평균자책점 4.33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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