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진심이더라" 동료 뮤지션도 호평…RM의 4년 역사 담은 '인디고'

공미나 기자 2022. 11.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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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에 자신의 4년 역사를 담았다.

RM은 지난 27일 공식 SNS 등에 '인디고'의 앨범 매거진 필름 티저 영상을 올렸다.

티저 영상에서 RM은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가장 보편적으로 푸는 게 가장 높은 경지"라며 "이게(앨범이) 제 4년 동안의 역사인데, 들판처럼 잔잔하게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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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 인디고' 앨범 매거진 필름. 제공|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에 자신의 4년 역사를 담았다.

RM은 지난 27일 공식 SNS 등에 '인디고'의 앨범 매거진 필름 티저 영상을 올렸다. 티저 영상에는 RM과 ‘Indigo’에 참여한 뮤지션,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매거진 필름 본편은 앨범 발매 다음날인 12월 3일 공개될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서 RM은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가장 보편적으로 푸는 게 가장 높은 경지"라며 "이게(앨범이) 제 4년 동안의 역사인데, 들판처럼 잔잔하게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클로저'(Closer)에 피처링으로 동참한 폴 블랑코(Paul Blanco)는 앨범 관련 "(아티스트나 프로듀서 조합이) 절대 나올 수 없는 그림"이라고 말했고, 조유진과 박지윤은 각각 "진솔한 고민 그대로를 썼더라", "(RM이) 음악에 굉장히 진심인 것 같아 보였다"라고 호평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2월 2일 발매되는 '인디고'에는 RM의 솔직한 감정과 고민, 여러 단상들을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앨범은 네오 소울의 여왕 에리카 바두, 실크소닉 멤버 앤더슨 팩,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 인디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밴드 체리필터 조유진, 가수 박지윤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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