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현근택 "더탐사 앙갚음 취재? 선 넘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2. 11.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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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재명 조사중이라 못만나" vs "이준석은 만났으면서"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허락받지 않은 무단침입…보여주기식 앙갚음
이재명 소환 날짜 초읽기…尹 만남 적절한가
이정근, 찻잔 속 태풍에서 거대한 폭풍우로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한동훈 집 찾아간 더탐사, 적절하지 않아
여당 5번 만날 동안 야당 한 번도 안 만난 尹
민주당 단일대오 안 깨져…與, 희망사항일 뿐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현근택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미국엔 나스닥 우리나라엔 코스닥이 있다면 뉴스쇼에는 뉴스닥이 있습니다. 뉴스쇼 증권시장 뉴스닥 오늘도 두근 브라더스 나오셨어요.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김근식 교수, 민주연구원 부원장 현근택 변호사 어서 오십시오.

◆ 김근식> 안녕하세요.

◆ 현근택>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한준희 해설위원은 2:1 거셨고 희망이 아니라 이거는 예측이에요. 저는 이제 2:0 걸었습니다. 김근식 교수님.

◆ 김근식> 모르겠어요. 저 바깥에 기다리다가 우리 기자님한테 들었는데 그동안 월드컵 예선전에서, 16강 예선전에서 두 번째 경기에서 이긴 적이 한 번도 없었답니다. 기록이.

◇ 김현정> 김준일 대표가 대기실에서도 그 얘기를 해요?

◆ 김근식> 그 얘기를 계속 하고 있어요.

◇ 김현정> 그 얘기를 왜 그렇게 노상 하는 거지(웃음).

◆ 김근식> 그래서 굉장히 희망을 꺾어버리는 통계 수치인데 통계라는 건 또 바뀌라고 또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그럼요. 얘기해야 징크스가 깨진대요. 자꾸 얘기해야, 그래서 몇 대 몇?

◆ 김근식> 저는 1:0 정도라도 꼭 이겼으면 좋겠어요.

◇ 김현정> 1:0 소박하게 거셨어요. 현 변호사님.

◆ 현근택> 과거 사례 얘기하는데요. 이번 월드컵의 특징이 과거의 수치나 이게 잘 안 맞아요.

◇ 김현정> 이변이 많아요.

◆ 현근택> 이변이 많고 어제도 보니까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팀이 이기고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관계없는 것 같고 저는 3:1 예상해 보겠습니다.

◇ 김현정> 3:1.

◆ 김근식> 너무 세게 보는 거.

◆ 현근택> 왜냐하면 골을 많이 또 해야 골 수를 따질 때 골 수로 따지거든요, 막판에. 보니까 경우의 수를 따지는 게 복잡하잖아요. 그러면 이제 일단은 골차도 많아야 되지만 골이 많아야 돼요.

◇ 김현정> 3:1. 3:1, 2:0, 1:0, 2:1까지 이렇게 나온 상황.

◆ 김근식> 한 1000원씩 걸기로 해야 되겠네요.

◇ 김현정> 되게 유치한 것 같아도 경기 전에만 할 수 있는, 딱 그날의 묘미이기 때문에 복잡한 뉴스 가운데 재미 삼아서 여러분 문자 주세요.

오늘 뉴스닥 본론 들어가기 전에 화제가 된, 주말 사이에 화제가 된 이슈 하나 점검하고 갈게요. 어제 유튜브 채널 더 탐사에서 한동훈 장관 집을 찾아가서 문 두드리고 돌아오는 장면까지 다 생중계를 했습니다. 촬영자까지 해서 한 5명이 한 장관이 사는 주상복합 아파트 찾아간 겁니다. 공동현관을 통해서 한 장관 집 앞까지 갔고요. 초인종 누르고 한 장관 계세요. 두어 번 외칩니다. 인기척이 없자 현관문 앞에 있는 택배 상자로 추정이 되는데 우편물들을 살펴보고 그걸 촬영하고 다시 돌아서서 엘리베이터 타고서 나오는 전 과정을 유튜브 생중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동네가 나오고 아파트 이름 나오고 층수까지 노출이 되니까 한 장관은 주거침입 그리고 보복범죄혐의로 고소를 했더라고요. 김근식 교수님 어떻게 보셨어요?

◆ 김근식> 말도 안 되는 과도한 행태죠. 그러니까 우리 더 탐사 측에서는 언론의 진실을 밝히는 시민 언론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자기의 보도 행태나 취재 행태에 책임을 지지 않는 1인 유튜브 매체거든요. 그러니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규정에 대상이 안 돼요.

◇ 김현정> 대상 아니죠. 유튜브는 아니에요.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 캡처

◆ 김근식> 유튜브는 아니기 때문에 아마 그런 면에서 본인들은 언론이라고 자처하지만 언론의 통제 바깥에 있는 데서, 사각지대에서 무리하게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거라고 보는데요. 잘 아시는 것처럼 뻗치기는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조국 사태 같은 경우 조국 전 장관이 언론에 화제의 인물이었기 때문에 취재를 하고 질문을 하기 위해서 뻗치기는 할 수 있어요. 언론의 중심에 서면 뻗치기라는 건 그 집 앞에 서 있을 수는 있습니다.

◇ 김현정> 대기하는 거죠. 그 인물 취재하기 위해서.

◆ 김근식> 그렇습니다. 그러나 집 앞에 서 있는 거 하고 지금 여기는 현관문을 어떻게든 문을 열고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들어가서 한 장관이 살고 있는 그 층수에 있는 집 앞에까지 간 거 아닙니까?

◇ 김현정> 공동 현관이 있는데 거기서 제지하거나 이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쭉 그냥 들어간 거예요.

◆ 김근식> 대부분의 경우 우리 아파트에 사시는 분은 알지만 방문하고자 하는 호수를 연결을 해서 그쪽에서 열어줘야만 들어가는 거예요.

◇ 김현정> 공동현관은 보통 그렇죠.

◆ 김근식> 당연하죠. 그걸 문 열렸다고 들어가는 경우는 그건 사실은 의도를 가지고 들어가는 겁니다. 허락받지 않은 침입이라고 될 수 있어요.

◇ 김현정> 공동현관, 여기 법조인이 계시니까 아시겠지만 공동현관을 들어가는 것부터가 주거침입에 해당한다면서요?

◆ 김근식> 그럼요. 당연하죠. 그쪽 상대방이 원하지 않고 허용하지 않는 데 들어가는 것은 무단침입이죠. 그건 사적 공간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하나는 가서 본인들이 방송 중에도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오늘 아침에 우리가 압수수색 받아 보니까 기분이 나빠서 어떤 기분인지 보복해보려고 온다고 그런 거 아닙니까? 보여주려고 앙갚음하기 위해서.

◇ 김현정> 보복이라는 단어는 쓰지는 않았는데 압수수색 당하는 마음을 좀 공감해보게 하고 싶었다.

◆ 김근식> 그렇죠. 그러니까 앙갚음의 의미죠. 너도 당해봐라 이런 거거든요. 이게 과연 언론의 행태고 이게 취재의 윤리가 되겠습니까? 저는 어떤 경우에도 이분들이 그전에 한동훈 장관 몇 달 동안 퇴근길 이후에 스토킹 한 것으로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마는 청담동 술자리뿐만 아니라 이번에 이런 과도한 그야말로 스토킹 취재 행태를 보면서 이건 전형적인 저는 옐로우 저널리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선정적으로 그걸 생중계하면서 자기들의 강성 지지자를 결집시켜서 수익이나 올리려고 하는 저는 황색 저널리즘의 대표적인 경우라고 생각해요.

◇ 김현정> 현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 현근택> 저도 적절치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 중에 제가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이제 조국 전 장관 집 앞에서 뻗치기 하는 건 괜찮다 저는 그것도 동의하기 힘들어요. 왜 그러냐면 물론 이제 조국 장관 아파트는 보니까 오래된 아파트라서 출입문을 없고 이런 건 있지만 집 앞에서 압수수색할 때 대기하고 검찰이 먼저 흘려주고 또 그때 이슈가 많이 됐잖아요. 안에서 뭘 먹었냐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사생활의 과도한 침해는 맞거든요. 특히 이제 조국 장관 때는 딸이 사는 주거지를 찾아가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때도 분명히 이제 문제가 돼 있었는데 왜냐하면 그때도 이제 초인종 누르고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그거는 제가 보기에 아닌 것 같다. 기본적으로 이제 근무지는 제가 보기에 기다릴 수는 있다고 봐요. 그런데 저도 최근에 보면 이제 제 사무실로 찾아오는 분들이 있던데 그런 거 미리 할 수 있는데 그런데 집 앞에서 기다리는 거는 예를 들어서 집이 압수수색일 때는 또 모르겠어요. 그런데 평소에 기다리고 있으면 못 들어가거든요. 그럴 거 아닙니까? 이제 그런 건 좀 오버한 것 같고 근데 이제 그거는 약간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동현관 같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열어주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뭐.

◇ 김현정> 그러니까 다른 주민이 들어갈 때 같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 김근식> 그렇죠. 열어주는 건 아니에요, 그거는.

◆ 현근택> 그런 건 조금 애매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왔는데 열어준다든지 그런 경우는 제가 보기에는 좀 애매할 수 있고 그런데 이제 한 가지 논란은 비밀번호 문 도어락을 눌렀을 때 이미 주거침입이다 이런 견해도 있는데 예를 들어서 이제 어찌 보면 허가 안 받고 누르는 거잖아요. 그 부분은 제가 보기에 좀 다툼이 있을 수 있는 데.

◇ 김현정> 생중계 과정을 봤거든요. 저는 생방송으로 본 건 아니고 나중에 화제가 된 다음에 그 영상을 돌려보니까 일부러 비밀번호를 누른 거는 아닌 것 같아요. 뭔가 스쳤는지 어땠는지 그런 게 나오더라고요. '지문을 입력하세요. 다시 시도하세요.' 이런 게 나오더라고요. 뭔가 건드린.

◆ 현근택> 눌러봤겠죠.

◆ 김근식> 누른 거죠.

◆ 현근택> 그러면 이제 약간 시작을 했을 수 있냐 아니냐 볼 수 있는데 제가 봐도 사실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김현정> 이게 진영의 문제가 아니라.

◆ 김근식> 그럼요.

◇ 김현정> 이거는 그 안에 지금 가족이 있었다는 거잖아요. 아내와 자녀가 집 안에서 있었고 바로 무서워가지고 신고를 했다는 거잖아요. 근데 이거는 누구를 대상으로 한 것이냐 그게 진영이냐 현 변호사님이냐 김근식 교수님이냐 문제가 아니라 가서 초인종 누르고 이러는 건 취재의 정도는 아니죠.

◆ 김근식> 취재가 목적이면 기본적으로 하는 거 있잖아요. 전화하고 문자하고 만나볼 수 있습니까? 인터뷰에 응할 수 있습니까? 아니면 서면으로라도 보내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취지의 기본이죠. 그냥 무작정 찾아가서 내가 아침에 압수수색 당해봤으니 공감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정말 되갚아주는 과도한 보복이죠.

◆ 현근택> 저도 경험을 하나 얘기하면 예전에 이제 추미애 장관 사건 때도 아들 근무하는 데 찾아가서 어떤 기자가 썼더라고요. 제가 바로 항의를 하고 그랬는데 항의를 하고 또 다른 분들한테도 이제 공지를 했죠. 그러니까 그다음부터는 이제 그 일이 없었거든요. 그 정도 지켜야 될 선이 있는 거예요. 기자들도 그 정도는 지켜야 된다고 봅니다.

◇ 김현정> 어제 화제가 됐던 이야기를 잠깐 나눠봤고 두 분의 상한가, 하한가 키워드 확인하겠습니다. 현 변호사님 어떤 것 골라오셨어요?

◆ 현근택>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건데요. 지금 야당 대표를 안 만나고 있거든요. 6개월 정도 안 만나고 있는데 이게 너무 과도한 패싱 아니냐, 과도한 야당 패싱 하한가 가져왔습니다.

◇ 김현정> 과도한 야당 패싱 하한가. 김근식 교수님?

◆ 김근식> 이재명, 이정근, 김의겸 사면초가 민주당 하한가를 가져왔습니다.

◇ 김현정> 사면초가 민주당 하한가. 과도한 야당 패싱 이 얘기부터 좀 가볼까요? 어떤 걸 의미하시는 거예요?

◆ 현근택> 일단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에 여당 대표를 한 다섯 차례 만났고 특히 지난주에 아마 지금 25일 여당 지도부들을 만났다는 거 아닙니까?

◇ 김현정> 금요일 만찬을 했습니다.

◆ 현근택> 만찬을 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러면 당장 그러면 왜 야당을 왜 안 만나느냐. 지난번에 정기국회 전에도 계속 얘기가 나왔지만 보통 이제 정기국회 전에 야당 지도부를 만나거나 아니면 1:1 영수회담이라는 표현은 저도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야당 지도부 아니면 비교섭단체랑 같이 만나도 되는 거고. 그런데 계속 말은 열려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지난주에 우리 유인태 전 사무총장이 얘기했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인간 자체가 싫다.

◇ 김현정> 잠깐만요. 제가.

◆ 현근택> 물론 이제 그거는 전언이니까.

◇ 김현정> 제가 진행을 안 하고 듣기만 했는데 월간 유인태 코너에서 유인태 전 사무총장이 윤 대통령의 멘토라는 분한테 들어보니 왜 이재명 대표 안 만나냐 그랬더니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이라는 인간 자체가 싫다고 그랬다더라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다음 날 대통령실에서 그런 발언 한 적 없다. 공식 반박이 나왔습니다. 일단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

◆ 현근택> 그건 알고 있어요. 그런데 대통령실이 지금까지 아니다라고 얘기한 것 중에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비속어 논란도 그렇지만 당무에도 매일 개입 안 한다고 그러잖아요. 믿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하나도 안 믿어요. 그렇게 얘기해도.

◇ 김현정> 안 믿어요?

◆ 현근택> 네, 안 믿어요. 그리고 어쨌든 대선 때부터도 서로 논란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 논란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야당 대표고 그럼 만나야죠.

◇ 김현정> 인간 자체가 싫어도 만나야 된다.

◆ 현근택> 아니, 이준석 전 대표도 엄청 싫어했잖아요. 그런데도 여당 대표니까 만나잖아요. 물론 만나고 나서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만나거든요. 만나는 거기 때문에 아니 지금 개인이 좋고 싫은 문제가 아니잖아요. 이거는 정치의 문제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럼 여당을 이렇게 다섯 번 만나는 동안 야당도 한 번도 안 만나면 결국은 자기 편, 우리 편만 갖고 가겠다는 얘기잖아요.

◇ 김현정> 이래서야 협치가 되겠느냐 그 말씀이신 거죠. 그 말씀이신 거죠. 김근식 교수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근식> 우선 이번에 만찬은 새로 비대위로 돼서 안착이 됐잖아요. 이준석 사태가 정리되고 당이 정리가 됐기 때문에 그동안 대통령하고 집권여당 지도부가 같이 한 자리가 없어서 이른바 집들이 겸 그다음에 상견례 겸해서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 김현정> 정진석 비대위 체제 후에는 첫만남인 거죠?

◆ 김근식> 그렇죠. 그래서 그런 면에서 저는 집권 여당과 대통령실과의 이른바 당정 협의차 필요한 상견례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거기에 야당은 왜 안 만나냐 이렇게 할 수 있어요. 저는 충분히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칙적으로는 여야 대표 회동이라든지 이런 만남을 할 거라고 저는 대통령실이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 시기의 적절성 문제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 김현정> 그 시기의 적절성이라는 건 지금 대통령실에서는 인간 자체가 싫어서 안 만난다 그건 아니라고 했습니다만 현 변호사님은 그것도 맞을 수 있다는 지금 말씀이시거든요. 그럼 왜 안 만난다고 생각하세요?

◆ 김근식> 시기적절 자체는 뭐냐 하면 우리 검찰 출신 대통령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누가 봐도 뻔히 지금 최측근 둘이 구속이 된 상태에서 이재명 대표까지 수사의 칼날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다 지금 소환 날짜가 초읽기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그 상황에서 대통령이 야당 대표라고 하는 우리 이재명 대표를 만나는 것이 과연 적절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있는 거예요. 고민은.

◇ 김현정> 그 문제 때문이다.

◆ 김근식> 그래서 그 문제가 해결이 되면 또 그 문제가 정리가 되면 충분히 만날 수 있고 만나야 한다고 보고요. 저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러면 이재명 대표를 만나는 것이 불편하고 부적절하다면 원내대표끼리라도 저는 만나는 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그런데 대표를 안 불렀는데 원내대표만 만나는 건 좀.

◆ 김근식>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전례가. 그러니까 왜냐하면 지금 예산 정국이고 야당의 협조가 절실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정말 다급하게라도 우리 여당 원내대표와 야당 원내대표라도 모셔서 협조를 구하고 예산안 처리에 대해서 당부를 할 수 있는 충분히 있거든요. 저는 그거라도 사실은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현근택> 아니, 대통령이 무슨 국회의장이에요. 원내대표만 부르면.

◆ 김근식> 왜냐하면 내년 국정예산이라는 게.

◆ 현근택> 당대표를 배제.

◆ 김근식> 대통령의 국정 방향에 대한 예산이니까 필요한 거죠.

◆ 현근택>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어당대표를 부르고 그다음에 원내대표 부르는 건 상관없는데 원내대표만 부르고 당대표는 안 부르기 위해서 부른다고 그러면 말이 안 되는 거죠. 국회의장 역할을 하는 거예요.

◆ 김근식> 당대표를 부르기가 부적절하니 원내대표라도 모셔서 양해를 구하고 협조를 요구할 수 있겠죠.

◆ 현근택> 왜냐하면 이 수사 재판 앞으로도 1년 이상 갈 거예요. 그럼 당대표 임기 동안 안 만난다는 얘기랑 똑같아요. 그때 가면 또 재판 중이니까 부적절합니다.

◆ 김근식> 그건 당연히 재판 중이니까 부적절하죠.

◆ 현근택> 수사 재판, 이준석 대표도 수사 받는 중이었어요. 그런 거랑 아무 상관없이 정치해야 하는 거지 자꾸 수사는 수사 중이니까 못 만난다고 그러면 아니, 거기 그러면 부인이랑 장모는 어떻게 살아요? 수사 중이고 재판 중인데 같이 못 사는 거죠.

◆ 김근식> 장모는 그래서 안 보잖아요.

◆ 현근택> 안 봐요?

◆ 김근식> 안 보죠.

◆ 현근택> 안 보는지 어떻게 알아요.

◇ 김현정> 이야기가 좀 희한하게 흐르는 것 같은데 알겠습니다. 어쨌든 만나야 한다. 지금 수사 받는 상황이나 그런 것과 상관없이 일단 만나야 한다는 민주당과 수사 받는 중에 만나는 건 부적절하다는 국민의힘의 의견이 이렇게, 이렇게 갈리면서 지금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 하나만 체크하고 넘어갈게요. 금요일 만찬 모습은 비공개였기 때문에 사진 영상 이런 건 없습니다만 나온 분들의 얘기에 따르면 주호영 원내대표를 격려했다, 고생이 많다고 대통령이 격려를 했다 이러거든요. 그런데 금요일까지 상황이 뭐였냐면 여러분 아시잖아요. 국정조사 거기에 왜 대검 들어가고 대통령실 들어가느냐, 대통령실에서 상당히 불쾌했다. 이런 얘기가 지금 들려요. 그래서 소위 윤핵관 의원들은 의원총회, 본회의에도 불참했잖아요. 즉 국민의힘 안의 강경파와 협상파의 약간 대결모드 같은 게 느껴지는 와중에 만찬이 벌어진 건데 현 변호사님 그 그림 어떻게 보세요?

◆ 현근택> 그러니까 또 재미있는 게 오늘 아침에 뉴스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23일, 그러니까 표결하기 전에 네 분을 불러가지고 부부동반 따로 만찬을 했다.

◇ 김현정> 그건 확인된 거예요?

◆ 현근택> 그런데 여러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으니까.

◇ 김현정> 부부동반. 윤핵관 부부동반.

◆ 현근택> 권성동, 장제원, 이철규, 윤한홍 네 분이 만찬을 했다는 건데 네 분이 어떻게 또 표결을 했는지 봤어요. 보니까 두 분은 불참하고 두 분은 반대했던데 그거는 논외로 치더라도. 그럼 만약에 이게 적절하냐라는 생각을 안 할 수 없죠. 왜냐하면 공식적인 비대위가 있는데 그전에 표결 전에 윤핵관이라고 칭하는, 어쨌든 이분들은 선거 정치 입문할 때부터 어쨌든 가깝게 지내던 분들이거든요. 그런데 따로 불러서 만찬을 하면 이게 알려지면 사실 국민의힘 내부에 영이 안 섭니다. 결국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사람과, 뭐냐 하면 지도부를 먼저 만나고 다음에 만나는 게 아니라 지도부 전에 만난다고 그러면.

◇ 김현정> 영이 안 선다는 건 주호영 원내대표 영이 안 선다고요?

◆ 현근택> 그렇죠. 지도부에 대한 영이 안 설 뿐만 아니라 결국은 대통령실로 향한 충성, 나는 왜 거기 안 들어갔을까 아니면 나는 어떻게 볼까, 이 생각을 안 할 수 없거든요.

◇ 김현정> 약간 A급, B급 나눠진 거예요?

◆ 김근식> 그건 제가 볼 때 오해라고 봐요. 왜냐하면 저도 네 명 윤핵관으로 불리는 분들 만찬을 그 전에 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관저에서 정진석 비대위 지도부랑 만찬 하는 것은 공식 일정으로 공개가 됐던 거고요. 이건 비공개 일정이에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DJ는 YS든 노무현 대통령이든 MB든 그동안 숱한 대통령은 일과 시간 외에 비공개, 관저에서 회동하는 걸 자주 하라는 게 원로들의 주문이에요.

◇ 김현정> 그건 맞아요.

◆ 김근식> 자주 만나서 민심을 듣고 여론을 청취하고 충언과 고언을 들으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관저로 입주한 지 시작됐기 때문에 관저에서 보이지 않는 비공개 일정들을 잡아서 이쪽 이야기도 들어보고 저쪽 이야기도 들어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맥락에서 네 명의 이른바 윤핵관으로 분류되는 분을 만났을 거라고 보고요. 여기서 그러면 사전에 4명끼리 모여서 우리 어떻게 하자, 짜고 저는 이렇게 했을 리가 없고 해서도 안 된다고 보고요.

◇ 김현정> 그런데 어쨌든 그게 불법은 아니에요. 해도 되는 거긴 하지만 현근택 변호사님 말씀대로 당 안에 대통령의 부름을 받은 부부동반 모임에 부름 받은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 사이에 힘이.

◆ 김근식> 제가 오늘 김현정 뉴스쇼에 나간다면 다음 주에 연락 올지 모르죠. 관저로 오라고. 그건 당연히 다 부르게 돼 있습니다. 부르게 돼 있고 저는 제 개인적인 그냥 뇌피셜입니다만 이 네 분 부부의 만찬은 제가 볼 때 고별 만찬일 수도 있어요. 그동안 고생했다. 그러나 이제는 핵관으로서 영향력은 좀 줄여달라. 내가 알아서 하겠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거, 그게 정치거든요. 왜냐하면 정치적인 성공을 위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그동안 당신들이 대선 경선 때는 수고했지만 이 정도에서 우리가 관계를 좀 정리합시다.

◆ 현근택> 너무 뇌피셜이신 심하신 거예요.

◇ 김현정> 그거 뇌피셜이신 거예요?

◆ 김근식> 뇌피셜이죠.

◇ 김현정> 뇌피셜이죠?

◆ 현근택> 그런데 뇌피셜인데 너무 뇌피셜 티가 나요. 누가 봐도 아닌데 그거는.

◆ 김근식> 그렇지 않아요. 관저에서 정치하는 사람은 올바른 정치를 하려면…

◆ 현근택> 아니, 저도 관저 정치 자체를 문제 삼는 게 아니에요.

◆ 김근식> 많은 사람을 불러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봐야죠.

◆ 현근택> 자체로 문제 삼는 게 아닌데 사실은 지도부 만났을 때도 우리 예전 보면 사전에 사진 찍거나 앞에서 모두발언 하고 그다음에 나와 가지고 대통령 대변인실이나 아니면 당 대변인실에서 한마디 하거든요. 그게 전혀 없어요. 저는 어떻게 보냐면 그러면 일장연설을 하셨구나, 그냥. 220분 동안 제가 보기에 한 200분은 혼자 강의하고 나머지들은 조용히 그냥 들었겠다. 또 한 잔 했을 수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 김근식> 맥주 한 잔은 했습니다.

◆ 현근택> 맥주 한 잔이든 소맥이든 했겠죠. 그러니까 이런 거면 쌍방이 아니에요. 그냥 모여가지고 그냥 강의 듣고 네, 알겠습니다 하고 가는 거면 그게 소통이에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뉴스닥 김근식 교수의 키워드 아까 사면초가 민주당 하한가라고 하셨어요. 이 얘기로 좀 가보겠습니다. 사면초가 어디에 쌓여 있는 거예요?

◆ 김근식>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가시화되고 임박했다는 건 기본적으로 다 알려진 사실이고요. 그와 별도로 이정근 사무부총장의 이른바 이정근발 리스트가 하나하나씩 현실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찻잔 속의 태풍일 줄 알았더니 거대한 폭풍우가 되고 있는 조짐입니다.

◇ 김현정> 몇 명 정도나 지금 그 리스트에 들어있다고 떠돌아다녀요, 소문이?

◆ 김근식> 이정근 사무총장 구속이 돼서 지금 기소가 된 상태고 그와 관련해서 노웅래 의원이 지금 된통 걸려 있죠. 그리고 지금 노영민 비서실장이 조사를 받고 있죠. 여기까지는 언론에 확인된 겁니다마는 여의도 정가에서 도는 것은 이름을 제가 밝힐 수는 없습니다만 과거에 친노, 친문 성향의 중진급들이 대거 이름이 나옵니다.

◇ 김현정> 대거?

◆ 김근식> 그러니까 저는 그 리스트가 어디까지 갈지 파급력에 대해서는 정말 확인하기 힘들지만.

◇ 김현정> 전에 왜 대선 때 돌던 얘기 20명 그 얘기가 그거예요? 그 소문?

◆ 김근식> 제가 듣기로는 지금 이정근 부총장이 검찰이 부르지 않더라도 먼저 가서 검찰에게 이야기를 다 하고 있다고 제가 듣고 있습니다. 지금 상당한 정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이건 사실은 그리고 이정근 부총장의 범죄 혐의라는 게 굉장히 악질적인 범죄 행위잖아요. 돈 받고 뇌물 받고 청탁 들어준 거기 때문에 여기에 걸려서 나온 리스트는 굉장히 파괴력이 있다고 보고 또 하나는 김의겸 의원의 이른바 가짜 뉴스가 확인돼 버렸지 않습니까.

◇ 김현정> 첼리스트.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김근식> 그래서 이런 것들 등등을 보면 지금 민주당이 지금 대표부터 시작해서 과거의 중진들 그리고 지금 현역에 계신 분들의 이른바 국민을 상대로 한 가짜뉴스, 이런 것들로 우리 국민의힘도 열심히 해야 되겠습니다만 민주당은 제가 볼 때 국민들의 지지로부터 자꾸 멀어지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 김현정> 단일대오가 깨질 거라고 보세요? 오히려 유지가.

◆ 김근식> 저는 깨질 거라고 봅니다.

◇ 김현정> 까질 거라고 보세요?

◆ 김근식> 당연하죠. 왜냐하면 현직 당대표가 소환이 되거나 기소가 되거나 이럴 경우에 어떻게 당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계속 말씀드립니다만 그 당의, 민주당에 대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부심을 가지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재명 대표를 잡고 끝까지 사수할 게 아니라 이재명 대표로부터 당을 어떻게 분리할까를 지금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 김현정> 선을 긋는 어떤 상황이 올 것이다라고 보시는 거군요.

◆ 김근식> 그래서 제2의 조국 사태 이야기를 김종민 의원이 했습니다만 김종민 의원이 그 이야기한 건 김종민 의원이 가장 큰 피해자였기 때문에 잘 알아요. 조국 사태 초기에 너무 조국을 옹호하다가 김종민 의원이 정치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그 경험을 뼈저리게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민주당은 제2의 조국 사태로 가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현 변호사님, 아까 박찬대 최고위원 나오셨는데 제가 이 질문을 했을 때 아니다, 단일대오 깨지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어요. 왜냐하면 당 전체가 지금 탄압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안 깨질 거다, 동의하세요?

◆ 현근택> 저도 동의합니다. 지금 단일대오 깨질 거라는 거는 아마 고별 만찬이라는 것만큼이나 뇌피셜이다. 그리고 희망사항이다. 둘 다 섞여 있는 것 같아요. 고별 만찬이길 바라는 마음과 뇌피셜이 섞여 있는 것 같은데 단일대오 깨지기 바라겠죠. 당연히. 왜냐하면 여당 입장에서는.

◆ 김근식> 민주당 생각해서 그런 거예요.

◆ 현근택> 이재명 입장에서는, 맨날 저렇게 얘기하지만 항상 보면 하한가로 이재명 안 들어있는 적이 없어요. 제가 한 거 보니까.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 없으면 총선도 해볼 만하고 민주당 갈라질 거다. 갈라치기 가능할 거다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 김현정> 단일대오가 깨지지 않을 거라고 보시는 이유는 그러면 총선도 있고.

◆ 현근택> 총선도 있지만 사실은 지금 이재명 대표 개인의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문재인 대통령을 향하고 있는 수사가 서해, 동해 많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아까 말씀처럼 이정근발도 친노, 친문들을 향하고 있으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통계를 봐도 나와요. 그러니까 한 취임 100일부터 200일 사이에 압수수색이 민주당에만 관련된 게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거의 60 몇 대 1 정도 돼요. 그러니까 검찰의 전방위적인 어느 정도 체계가 갖춰진 게 100일이라고 보면 그 이후로 지금 200일 정도 됐는데 그동안 계속 민주당, 그다음에 이재명 관련 아니면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압수를 계속하고 있거든요. 이거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에서 예를 들어서 이재명 대표 물러나세요. 그러면 그 사람은 자유롭겠어요? 이거는 제가 보기에 국민의힘이라든지 아니면 검찰이 바라는 걸 그냥 따라가는 거예요. 그걸 모르겠습니다.

◆ 김근식> 저는 그런데 단일대오 될 거라고 자신하는데 그게 왜 우리가 바라는 거라고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우리 현 변호사도 정치를 하시니까 더 아실텐데 우리는 단일대오로 가기를 속으로 바라요. 그렇잖아요.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이랑 혼연일체가 돼서 일심동체가 돼서 끝까지 가줘야 우리는 나쁠 게 없습니다. 정치 전략적으로 생각하면.

◇ 김현정> 총선을 봐도.

◆ 김근식> 그렇죠. 그러나 저는 진짜 한국 정치가 이래서는 안 된다. 그리고 민주당에 역사가 있다고 한다면 지금이라도 분리를 해서 탈동조화로 가야지 같이 맞물려 들어갔다가는 제가 볼 때 정말 돌아오기 힘든 길을 간다는 거예요.

◇ 김현정> 20초 남았기 때문에 단답형으로 답변해 주세요. 만약 이재명 대표 소환 요구가 검찰에서 날아오면 나갑니까, 안 나갑니까? 현 변호사님.

◆ 현근택> 논의해 봐야죠. 당연히.

◇ 김현정> 당연히 논의해 봐야 되는데.

◆ 현근택> 아니, 끝까지 거절할 수는 없죠. 왜냐하면 검찰이라는 게 무기를 갖고 있잖아요. 영장 청구할 수 있고.

◇ 김현정> 체포동의안.

◆ 현근택> 그럼요, 그렇기 때문에.

◇ 김현정> 김 교수님.

◆ 김근식> 저는 절대 나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전략은 민주당과 자신을 혼연일체화 전략으로 가서 끝까지 버틸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여기까지 오늘 확인하겠습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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