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만원 붕괴…코스피 2,410선 안팎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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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600만명'을 보유한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6만전자'가 또 다시 붕괴됐다.
28일 개장 초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개장 초 5만9800원으로 내려갔다가 오전 9시 31분 현재 1.48% 내린 6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1.65% 내린 8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3원 오른 1,336.0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330원대 후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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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600만명’을 보유한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6만전자’가 또 다시 붕괴됐다.
28일 개장 초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개장 초 5만9800원으로 내려갔다가 오전 9시 31분 현재 1.48% 내린 6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1.65% 내린 8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 등 반도체업종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자회사 솔리다임 포함)는 3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29.8% 감소한 25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점유율도 19.9%에서 18.5%로 낮아지면서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일본 키옥시아는 시장점유율이 2분기 15.6%에서 3분기 20.6%로 5%포인트 높아져 SK하이닉스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3포인트(1.09%) 하락한 2,411.2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1포인트(0.53%) 내린 2,425.05에 개장하고 곧바로 2,420대가 깨진 뒤 2,410선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537억원, 7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2천19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3원 오른 1,336.0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330원대 후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4포인트(1.19%) 하락한 724.82다.
지수는 전장보다 1.75포인트(0.24%) 하락한 731.81에 출발한 뒤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1억원, 16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697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대부분 종목이 전 거래일보다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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