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땅부르 시계 출시 20주년 서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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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하이엔드 워치 제작 분야로의 영역 확장 20주년을 기념해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땅부르' 워치를 다룬 '땅부르' 서적을 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루이비통의 장인 정신과 고유한 매력을 담아 2002년 첫 공개된 '땅부르' 시계는 '북(drum)'을 뜻하는 '땅부르'라는 이름에 걸맞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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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컴플리케이션 시계 영역 강화
작업 방식·시계 전문가 통찰력 담아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하이엔드 워치 제작 분야로의 영역 확장 20주년을 기념해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땅부르’ 워치를 다룬 ‘땅부르’ 서적을 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루이비통은 고유한 스타일을 갖춘 타임피스를 제작하겠다는 신념으로 스위스 제네바 소재의 라 파브리끄 뒤 떵 시계 공방을 2011년 인수해 루이비통의 새로운 모험을 알리며 하이 컴플리케이션 시계 영역을 강화해나갔다.
루이비통 워치 카탈로그와 시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450점이 넘는 풍성한 삽화 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땅부르 서적은 럭셔리 워치 분야 전문 기자인 파비엔느 레이보가 집필한 에세이 형식으로, 미술과 건축, 디자인부터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시각 예술 분야 전반을 다루는 세계적인 출판사 템즈와 허드슨이 출간한다.
땅부르는 프랑스어판과 영문판으로 출간되며,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전 세계 루이비통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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