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설의 진실…금융에 속지마 [신간]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입력 2022. 11.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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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전문가인 주식회사 퓨텍 김명수 대표가 금융회사와 금융상품의 속살을 벗기는 신간 '금융에 속지마'를 출간했다.

신간 '금융에 속지마'에는 힘들게 마련한 소중한 돈을 조금이라도 현명하게 운용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로서 알아야 할 필수 금융지식들이 모였다.

3장 '현실로 다가온 금융위기의 서막'에서는 경제위기설을 부르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심각한 가계부채 시대를 맞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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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 속지마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금융정책전문가인 주식회사 퓨텍 김명수 대표가 금융회사와 금융상품의 속살을 벗기는 신간 '금융에 속지마'를 출간했다.

신간 '금융에 속지마'에는 힘들게 마련한 소중한 돈을 조금이라도 현명하게 운용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로서 알아야 할 필수 금융지식들이 모였다.

2022년 11월 현재 우리나라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상태에서 소비는 줄고 기업 활동은 위축돼 경제위기설이 나돌고 있다.

경제위기설의 출발점에 빚이 있다. 가계부채가 심각하다. IMF 이전에 200조 원이었던 것이 올해에는 2000조 원이 됐다. 그런데도 현재 정부와 은행은 돈을 빌려서 집을 사고, 사업을 하라고 권한다.

책은 국내 경제의 흐름과 돈에 관련된 최근의 사회 이슈를 망라하고, 세계 경제의 혼란한 틈바구니에서 한 개인이 어떤 태도를 지니고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책은 모두 6장으로 짜였다. 1장 덫에 걸린 영끌족의 실체’에서는 젊은 세대의 현실을 짚어보고 어떻게 이 어려운 현실을 돌파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모색해본다.

2장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에서는 풍요의 이면에 숨은 불평등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3장 '현실로 다가온 금융위기의 서막’에서는 경제위기설을 부르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심각한 가계부채 시대를 맞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진단한다.

4장 '과거의 금융 상식은 이제 그만’에서는 공짜 점심, 유료화 되는 무료 서비스, 1+1 행사의 내막, 공짜 좋아하는 심리 등을 통해 돈에 대한 상식과 관념이 새롭게 바뀌고 있음을 살펴본다.

5장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금융상품의 거짓말'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금융회사의 수익 늘이기 전략에 맞서 금융소비자로서 어떤 시각과 태도를 새로 장착해야 할지 고민해본다.

마지막 6장 '잘못된 금융의 대안은 무엇인가'에서는 금융 감독 기능과 산업은행 시스템 정비, 세계경제 침체기를 맞아 시도해볼 만한 역발상 투자, 경제민주화 정책 기조의 재정비, 청년정책의 수정과 개선, 정밀한 부동산 정책 제시와 가계부채 해소방안 등을 제시했다.

책은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짜였다. 특히 돈의 속성, 경기순환의 논리, 금융회사의 민낯 등을 자세하게 살폈다. 전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현재 국내외 경제 상황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경제에 자신감을 갖게 해줄 것이다.

◇ 금융에 속지마/ 김명수 지음/ 모아북스/ 1만7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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