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1명당 도시공원 조성면적 지속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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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1명당 도시공원 조성면적이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지난 12년간 행구수변공원, 단구동 여성가족공원, 일산근린공원, 단계근린공원, 중앙근린공원 1구역, 남산(원동)근린공원, 종합운동장 둘레숲길 등 도시공원 신규 조성 및 리모델링을 추진, 공원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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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심공원, 무장애 공원, 치유의 숲 등 지속 추진
2040년 4배 많은 28.9㎡로 확대
원주시민 1명당 도시공원 조성면적이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지난 12년간 행구수변공원, 단구동 여성가족공원, 일산근린공원, 단계근린공원, 중앙근린공원 1구역, 남산(원동)근린공원, 종합운동장 둘레숲길 등 도시공원 신규 조성 및 리모델링을 추진, 공원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이를 토대로 시민 1명당 도시공원 조성면적이 올 현재 16.26㎡으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제시하는 공원 확보 기준 1명당 6㎡이상 보다 2.7배, WHO가 권고하는 공원도시 기준인 시민 1명당 공원면적 9㎡ 대비 1.8배 상회하고 있다.
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공원 조성을 지속 추진한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총 3개의 공원 조성을 공약했다. 어린이 안심공원, 무장애 근린공원, 치유의 숲 등이다. 어린이 안전공원은 반곡관설동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인근에 계획됐다. 무장애 근리공원은 반곡관설동 e편한세상반곡아파트 인근에 조성될 전망이다. 치유의 숲은 소초면 옛 치악산 드림랜드 부지가 검토되고 있다. 여기에 행구수변공원 확장, 우산동 상지대 무장애 나눔길 조성 등도 계획됐다.
시는 이 같은 지속적인 공원 조성을 통해 오는 2040년 시민 1명당 도시공원 조성면적을 법정 기준 보다 4배이상 많은 28.9㎡으로 대폭 상향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공원 뿐 아니라 신규 공원이 도심지에 집중돼 있는 상황을 반영해 외곽지역 공원 조성도 추진, 원주 전역 곳곳에 시민 힐링 공간이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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