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충칭서만 코로나 일일 확진 1만명 육박(상보)

박형기 기자 2022. 11. 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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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서남부의 주요도시 충칭에서만 일일 확진자가 1만 명 가까이 발생했다.

충칭시 국가위생관리위원회는 28일, 27일 기준 충칭에서 모두 958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충칭의 일일 확진자는 7000명 수준이었다.

지난 4월 상하이에서 코로나가 창궐했을 때, 일일 확진이 2만6000명을 돌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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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 노동자들이 코로나 환자를 수용키 위한 임시 병원 건설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서남부의 주요도시 충칭에서만 일일 확진자가 1만 명 가까이 발생했다.

충칭시 국가위생관리위원회는 28일, 27일 기준 충칭에서 모두 958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충칭의 일일 확진자는 7000명 수준이었다. 전일 대비 약 30% 급증한 것으로, 사상최고치다.

한편 도시별 사상최고치 기록은 상하이가 갖고 있다. 지난 4월 상하이에서 코로나가 창궐했을 때, 일일 확진이 2만6000명을 돌파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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