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트, 상장 심사위에 외부 전문가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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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대표 도현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상장 심사를 강화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프로비트는 가상자산 상장 심사 시 상장위원회에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최소 2명 또는 30% 이상 포함시키기로 심사 절차를 강화했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 강화와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가 안심하고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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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대표 도현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상장 심사를 강화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프로비트는 가상자산 상장 심사 시 상장위원회에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최소 2명 또는 30% 이상 포함시키기로 심사 절차를 강화했다.
프로비트는 상장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고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외부 전문가의 인원과 비율을 높여 ▲적정성 ▲사업성 ▲시장성 등의 부분에서 더욱 면밀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프로비트는 앞서 가상자산 수탁기관 한국디지털에셋(KODA)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장 프로젝트 재단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KODA에 수탁하게 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 블록체인 인증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쟁글, 코레이팅과의 업무협약으로 부문별 지표에 따른 평가 결과를 상장 심사에 반영하는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강화해 오고 있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 강화와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가 안심하고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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