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하와이관광청과 관광교류 확대 협의

김재범 2022. 11. 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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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은 하와이 관광청이 주최한 '2022 하와이 트래블 미션'에서 하와이 관광청 칼라니 카아나아 부청장과 양측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칼라니 카아나아나 하와이관광청 부청장은 "현재 하와이 관광의 95%는 회복됐으나 관광객 대부분이 미국인이며 아직 해외 관광객은 많지 않다"며 "앞으로 서울시관광협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침체된 양측 관광교류를 함께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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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트래블미션에 참석한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왼쪽)과 하와이관광청 칼라니 카아나아나 부청장.
서울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은 하와이 관광청이 주최한 ‘2022 하와이 트래블 미션’에서 하와이 관광청 칼라니 카아나아 부청장과 양측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하와이관광청은 21일과 22일 오아후 관광청, 마우이 관광청, 카우아이 관광청, 하와이 아일랜드 관광청 등 주요 섬 관광청을 포함한 20여 현지 관광 파트너사들과 함께 3년 만에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진행했다. 서울시관광협회 등 국내 여행을 대표하는 주요 기관 대표자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칼라니 카아나아나 하와이관광청 부청장은 “현재 하와이 관광의 95%는 회복됐으나 관광객 대부분이 미국인이며 아직 해외 관광객은 많지 않다”며 “앞으로 서울시관광협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침체된 양측 관광교류를 함께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은 “하와이 관광청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많은 한국 관광객이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협회는 하와이 관광청과 함께 이런 흐름을 적극 대비하여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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