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세계랭킹 15위 유지…임성재 21위, 이경훈 37위, 김시우 76위

백승철 기자 2022. 11. 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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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RSM 클래식 이후 짧은 휴식기를 보내고 동안 지난주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는 2개 대회가 동시에 진행되었고,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도 대회가 열렸다.

김주형(20)은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4.46포인트를 받아 지난주와 동일한 15위에 자리했다.

박상현(39)은 JGTO 카시오 월드오픈(총상금 2억엔)에서 단독 4위를 기록한 데 힘입어 세계랭킹 220위로 15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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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김주형,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RSM 클래식 이후 짧은 휴식기를 보내고 동안 지난주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는 2개 대회가 동시에 진행되었고,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도 대회가 열렸다.



 



지난주 대회에 나오지 않은 한국 선수 '빅4'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김주형(20)은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4.46포인트를 받아 지난주와 동일한 15위에 자리했다.



임성재(24)도 세계 21위, 이경훈(31)은 세계 37위, 김시우(27)는 세계 76위로 1주일 전과 같은 위치다.



 



김비오(32)와 김성현(24)은 한두 계단씩 순위를 끌어 올린 세계 127위, 세계 141위를 기록했다.



박상현(39)은 JGTO 카시오 월드오픈(총상금 2억엔)에서 단독 4위를 기록한 데 힘입어 세계랭킹 220위로 15계단 도약했다. 박상현은 27일 일본 고치현 고치쿠로시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쳤다.



 



한편, 세계 톱10도 변화는 없었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 가운데 2~5위에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존 람(스페인)이 뒤따랐다.



토니 피나우(미국)가 세계 11위로 한 계단 올라가면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세계 12위로 내려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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